국세청 3·4급 명퇴예상 21명…고공단+25명 넘을듯

2016.12.01 17:06:34

◇…연말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서기관급 이상 명예퇴직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달말까지 명퇴 신청을 받은 결과 3·4급 명퇴예상자는 21명 정도라는 관측.

 

6개 지방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명퇴 신청자는 부이사관 2명, 세무서장 17명, 지서장(복수직서기관) 2명 등 총 21명에 이른다는 것.

 

지방청별로는 서울청 4명, 중부청 5명, 대전청 3명, 광주청 4명, 대구청 2명, 부산청 3명.

 

여기에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지방국세청장 등 고위공무원까지 합할 경우 25명은 훌쩍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국세청은 현재 연말경 고위직 인사 단행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년의 경우 지방청장 등 고위공무원 전보인사와 부이사관 및 서장급 전보인사를 모두 12월30일자로 단행.

 

한편 지방청장급 명퇴 규모와 관련, 지금까지의 인사에 비춰볼 때 재임기간이 1년 정도 되면 대부분 용퇴를 선택해 왔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나타날지도 관심사.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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