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2개월간 징수반 운영키로
속초시는 전반적인 경기회복의 둔화로 세외수입 징수율이 현저히 낮아짐에 따라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01년이전 5천757건에 17억9천900만원이던 세외수입 체납액이 5년이 지난 현재 2만1천856건에 56억600만원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를 체납액 없애기 원년의 해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간을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징수결정분에 대해 96%이상, 작년도 체납액 48억7천만원에 대해서는 10%이상 부서별 징수 목표액을 설정해 징수반을 편성,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납세태만자 1만8천300건에 대해 채권확보 및 압류재산 공매, 장기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및 취소, 징수불능 미수납액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 이행 등으로 적극적인 체납 일소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오는 9월과 11월에 부시장이 주축이 돼 해당 실과장과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액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에 대해 의견키로 했다.
한편 속초시는 2006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 정리기간동안 13억4694만9천원(목표액 12억4천509만3천원의 108%)의 실적을 거뒀다.
박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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