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영광 부산세관장 "무역거래 악용한 지능형 경제범죄 원천차단"

2019.10.18 13:58:48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17일 "철저한 통관 관리로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국민요구에 부응하되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영광 부산세관장은 지난 17일 부산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고위험 화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수입검사를 실시하고 부처간 협업을 통한 수입물품 안전관리 및 부정유출 방지를 위한 보세화물 관리를 강화해 빈틈없는 관세국경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피해 우려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FTA 활용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와 무역거래를 악용한 지능형 경제범죄를 원천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리,부산=김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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