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만에 공석된 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당분간 직무대리 체제 불가피

2021.03.26 11:36:59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에 대한 전보인사로 공석이 된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자리는 당분간 직무대리 체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자리는 올해 1월 김지훈 국장이 외부파견을 마치고 부임했으나 지난 11일자로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으로 전보돼 2개월 만에 공석 상태.

 

앞서 지난해 1월 최재봉 국장, 9월 김대원 국장, 올해 1월 김지훈 국장이 부임한 점에 비춰볼 때 15개월 사이에 3명의 국장이 교체되는 등 너무 잦은 인사로 업무연속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지적.

 

국세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은 고공단 TO와도 맞물려 있을 뿐만 아니라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이 현재 정식조직이 아닌 임시조직이어서 당분간 직무대리 체제로 갈 것이라는 전망.

 

한편 최근 발족한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은 임시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안부와 정식 직제 추진에 대한 협의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



세정신문 기자 webmaste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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