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추석 앞두고 24시간 상시통관체제 가동

2021.09.02 16:20:38

대구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수출입업체 통관 업무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추석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꾸려 원자재와 농축수산물 수출입 업무는 물론 관세 환급을 신속하게 지원해 업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수출용 원자재 선적과 제사용품 등 농축산물 수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유지한다.

 

환급 결정 당일에 지급하는 관세 환급금은 우선 환급신청 접수 시 선지급하고, 추석 명절 이후 심사하기로 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신속한 수출입 통관과 환급금 지급 등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세사, 보세운송업체 등 통관업무종사자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해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부산=최규열 기자 echoi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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