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군산·익산과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영석 광주청장<왼쪽>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진=광주청]](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4123163882_a9d2d2.jpg)
이번 성금은 이달 초부터 전북지역과 수도권, 중부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윤영석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폭우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지난 3월 경북·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장애인 가정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청은 자연재해나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와 중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