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무서, 조선·식품 가공업체와 세정지원 간담회

2022.08.25 17:08:27

노현탁 서장 “현장 목소리, 세정에 최대한 반영”

 

목포세무서(서장·노현탁)는 관내 대양산업단지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들과 세정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업체 관계자들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물량 회복으로 업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저가 수주 및 인력 수급에 애로사항이 있어 수익성 개선에는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식품 가공업체들은 고물가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및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현탁 서장, 오금탁 재산법인세과장, 김안철 법인팀장이 참석해 코로나19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조선업종 및 식품가공업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탁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소통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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