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세무서, 사회복지시설에 ‘풍성한 추석’ 선물

2022.09.07 16:53:09

 

경기광주세무서(서장·권영명)는 추석을 앞둔 지난 5일 관내 장애인요양시설인 ‘품안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시설 내 장애인들을 위로했다고 7일 밝혔다.

 

권영명 경기광주세무서장과 직원들은 이날 위문방문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인 청소기와 식료품,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지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권영명 서장은 요양시설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앞으로도 일회성 후원보다는 개인적인 후원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기광주세무서 직원들에게도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실천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데에 있다”고 강조하는 등 위문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시설 품안의 집은 1993년 12월 향림요양원으로 시설 허가를 받은 후 2010년 7월 품안의 집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시설 관계자 30명과 중증장애인 4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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