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찾은 정승환 서울세관장 "수출 지원에 최선"

2022.12.15 15:08:48

 

글로벌 경기침체 등 소비 심리 위축으로 디스플레이업계가 어려움을 겪자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산업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15일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파주세관과 도라산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현황 등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찾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 등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