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북전주세무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66만원 기탁

2023.07.28 07:50:36

전주세무서(서장·심상동)와 북전주세무서(서장·황영표)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66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북·충청·경북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세무서와 북전주세무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세무서장들은 한목소리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주·북전주세무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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