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신규사업자 1천100여명 대상으로 세금교실 운영

2023.09.13 14:37:03

3차 세금교실 11~15일까지 5개 권역서 운영

기초세금 교육, 유익한 세금정보 제공 등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초세금 교육과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6~10일 강동‧중랑‧종로‧반포‧마포세무서에서 신규사업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연데 이어, 6월19~23일에는 종로‧영등포‧강남‧노원‧마포세무서에서 480여명에게 기초세금 교육 등을 실시했다.

 

3분기 들어서는 5개 권역으로 나눠 11일 강남세무서, 12일 종로세무서, 13일 영등포세무서, 14일 중랑세무서, 15일 역삼세무서에서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5~7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참석 신청을 받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세금교실에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을 실시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국선대리인제도와 유익한 세금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청은 지난 2차 과정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진행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과정에서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나눔 세무사‧회계사가 1:1 맞춤형 상담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소통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청은 앞으로도 세금교실 운영, 유관기관과 협업 등 다양한 방법과 소통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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