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설을 맞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찾아 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기관은 강서구청 새마을부녀회, 부산디지털대학교, (사)만사소년, 금정구 노인복지관, (사)공감, 금정구 남산동 주민자치센터, 통영 해송노인전문요양원, 가경노인요양센터 등 8곳이다.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푸른 용의 기운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해 동안 회원들이 성심껏 모아준 성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황인재 회장,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한승훈 상임총무이사, 류희연 동래지역회장, 홍영명 부산강서지역회장, 유호선 금정지역회장, 이희규 통영지역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