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때 약속 지키려 법인세 신고기간 짬내 중증장애인 위문공연

2025.03.17 15:41:40

서울지방세무사회, 지난 14일 임마누엘집 방문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과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세무사들이 3월 법인세 신고기간 짬을 내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을 찾아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번 위문 공연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원장‧김태희)에서 진행됐으며, 앞서 서울지방회는 지난 1월8일 이곳에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시 김태희 원장은 “서울세무사회에서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도 한다고 들었는데 다음번에 우리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으며, 그에 대한 화답 차원에서 지난 14일 위문 공연을 갖게 된 것.

 

이날 임마누엘집 중증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문 공연은 서울지방회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이 이끄는 색소폰 동호회 폰콰이어의 ‘개똥벌레’ 합동연주를 시작됐으며, 트로트 메들리 연주,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서울세무사회는 우리 이웃과 늘 함께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여러분들을 위로하려고 왔는데 오히려 우리가 위로받고 힘을 얻어 가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방회 7천500여 세무사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성금 전달식 이후에 직접 색소폰을 들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송골매)’를 열정적으로 연주하며 위문 공연에 함께 했다.

 

특히 세무사사무실이 가장 바쁜 시기인 3월 법인세 신고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홍보위원 등 수명이 이날 위문 공연에 함께 했다.

 

박재희 홍보위원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신호등(이무진)’, ‘후라이의 꿈(악동뮤지션)’을 열창했으며, 김형태 부회장은 현란한 안무와 함께 ‘어젯밤 이야기(소방차)’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임마누엘집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도 갖는 등 다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임마누엘집 이현귀 사무국장은 “지난번에 성금도 전달해 주셨는데 귀한 시간을 내 위문공연을 해준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해 공연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재희 홍보위원은 “조세전문가로서 우리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늘 함께하고 싶었다”면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위문 공연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오히려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오랜만에 제가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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