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바텐딩, 서울 주요 바 3곳에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게스트 바텐딩 및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 정식 출시된 ‘노마드 리저브 10’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인 ‘노마드’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제3세계 위스키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위스키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먼저 게스트 바텐딩 행사는 스페인 종합주류기업 곤잘레스 비야스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인 보리스 이반이 함께 한다. 게스트 바텐딩은 △홍대 바 디스틸(7월8일) △압구정 키즈(7월9일) △용산 바 노츠(7월12일) 등 서울 주요 바 3곳에서 각각 하루씩 진행된다.
보리스는 행사 기간 동안 노마드를 활용한 본인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고, 각 바별로도 노마드 위스키를 재해석한 특별한 칵테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특별 시음회 및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노마드 브랜드 및 라인업 소개 △쉐리 캐스크 소개 및 쉐리 와인 시음 △’노마드’와 ‘노마드 리저브 10’ 비교 시음 △노마드 리저브 10 숙성 단계별 원액 시음 등 노마드 브랜드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마드와 함께 즐기기 좋은 스페니쉬 푸드 페어링도 준비돼 있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총 세 번의 숙성단계를 거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다.
먼저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스코틀랜드의 서늘한 기후 아래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최소 6년간 숙성한 뒤, 이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스페인 헤레즈 지역으로 옮겨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쉐리 캐스크에서 최소 2년간 2차 숙성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숙성된 원액은 30년 이상 숙성된 마투살렘 VORS 캐스크에서 다시 최소 2년 이상 마무리 숙성한다. 마투살렘 캐스크는 매우 희귀한 쉐리 와인 숙성 캐스크로, 일반적인 쉐리 피니시드 위스키와 차별화된 농도 높은 아로마와 풍부한 질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노마드 리저브 10만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향후 노마드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