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곤 회장 "교육장 안정적 확보, 교육비 절감 등 실질적 혜택"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최병곤)는 지난 15일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킨텍스(대표이사·이재율)와 회원 및 직원교육, 행사 등의 장기 개최와 시설 이용 할인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향후 3년 동안 킨텍스 시설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연 8회 이상 이용하는 경우 임대료 15%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등 상호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최병곤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킨텍스 대관이 용이해져 연간 연수교육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됐으며, 회원의 접근성 향상으로 연수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조세전문가 단체와 전시산업 기관이 협력해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지금 제3전시장 건립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 인천지방세무사회의 교육 및 행사 진행 시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아시아에서 최고의 전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지방세무사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교육장소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장 사용료 절감 등의 실질적 혜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및 직원 대상 교육의 내실화와 효율적 회무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최병곤 회장을 비롯해 송재원·주영진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킨텍스에서는 이재율 대표이사와 컨벤션마케팅팀 서보균 팀장, 차민경 대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