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뽈요양원에 물품 지원,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나눔
함영주 회장 "포용적 사회 실현 위해 실질적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명동사옥에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운영 중인 노인복지시설(쌘뽈요양원)에 전동침대, 낙상 방지용 매트리스, 휠체어, 복지용구,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또한 요양원의 시스템 냉·난방설비 구축 뿐만 아니라, 실내 바닥공사, 목재 스크린 등 시설 전반적인 개보수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중장년 경력인재의 재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식사 돌봄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 시설 개소 △자원재생활동가(폐지수거노인) 경량손수레·안전키트 지원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사업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