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세무서는 지난 2일 강당에서 제56대 김태수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수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와 자영업자 등 주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의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납세 과정에서 불편을 겪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없도록 신경을 쓰자는 주문이었다.
김 서장은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신뢰가 국세청 조직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므로 모든 업무 과정에서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외부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직원이 존중받고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며 직장 근무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서장은 “조직의 성과는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저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장이 되겠다”며 “합리적인 소통과 공정한 업무 배분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고,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서장은 “‘먼저 앞서가는 리더’보다 직원들과 ‘같은 길을 걷는 동료’가 되고자 한다”면서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하게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1969년 ▷서울 ▷중경고 ▷수원대 ▷국세청 임용(7급 공채, 1993년 12월)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용산세무서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 ▷동청주세무서 개인납세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정보보호팀 ▷춘천세무서장 ▷연수세무서장 ▷김포세무서장 ▷동대문세무서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