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신임 성동세무서장 "세법 집행, 납세자 입장에서 세심하게"

2026.01.05 14:28:21

 

이광섭 신임 성동세무서장이 취임사에서 △따뜻하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세무서 △체납관리의 엄정과 배려 △전문성을 강조했다.

 

성동세무서는 5일 이광섭 제53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이 만족하는 세무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최근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소상공인·영세사업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납세자의 작은 어려움이라도 귀담아 듣고 애로 및 고충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법 집행에 있어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적용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형식적인 집행이 아니라 입법취지와 제도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엄정함과 배려를 갖춘 체납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를 위해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는 제도적 지원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에 나서는 한편,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단호하고 일관되게 대응할 것을 독려했다.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프로 국세공무원이 되자"고 말한 이 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와 경험을 축적해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힌 이 서장은 악의적·반복적 민원, 직원 사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조직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하고, 불필요한 업무부담이나 의전, 보고 등은 최대한 줄여 실용성이 중시되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70년 △경기 양평 △화곡고 △국립세무대학 △8급 특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4과 △국세청 정책홍보관리관실 재정기획관실 △서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차장실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삼척세무서장 △국무조정실 △마포세무서장 △국세청 대변인실 대변인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장 △분당세무서장 △성동세무서장(現)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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