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레전드' 노현탁 세무사, 납세자 권익수호자 첫발

2026.01.15 15:51:53

14일 세무회계사무소 개업 

 

 

 

 

 

 

 

지난 12월말 37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노현탁 전 북광주세무서장이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차게 첫 발을 내딛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조사의 레전드’로 불리던 노현탁 전 북광주세무서장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33, 갤러리303 상가동 2층 215호에 둥지를 틀고, 김지환 세무사와 함께 합동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노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37년 공직생활을 끝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다 보니 두려움이 앞서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용기를 얻어 힘차게 출발하겠으니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무사 직무를 수행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평생 몸담았던 조직에 누를 끼치지 않고 납세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권리를 침해당하는 사안에 대해서 분연히 맞서는 품격 있는 세무대리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세청을 사랑했듯이 앞으로 세무사를 사랑하는 세무사가 되겠다”며 “지금껏 저를 아끼고 지켜봐 주셨듯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현탁 세무사는 국세청에 근무 당시 조사 레전드로 대단한 실력을 인정받았던 훌륭한 인물이다"라고 소개한 후 "현직에서 발휘했던 실력을 이제 납세자의 호민관으로 세무사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면서 인생2막을 즐기면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영수 광산세무서장은 축사를 통해 "저하고는 세대 동기로 초임 발령을 삼천포세무서와 통영세무서로 부산청 관내에 배치돼 8년을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정답게 지냈던 아주 솔직하고 매사가 긍정적이면서 합리적인 성격을 소유한 문무를 다 갖춘 실력있는 세무사"라고 소개했다.

 

백계민 북광주세무서장은 "다른 선후배들과 똑같이 힘든 길을 걸어온 노 세무사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하고 "세대 1년 선배님으로 후배들에게는 항상 따뜻한 격려와 배려를 실천한 모범적인 선배"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 세무사는 부드러운 리더쉽과 인격을 지닌 세무사로 이제부터는 납세자들의 세금길잡이가 되어 절세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과세당국과 납세자간 조력자로서 훌륭한 세무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연은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이광영 부회장, 임창규 전 광주국세청장, 정순오 광주국세동우회장,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강병수 광주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시형 광주세무서장, 백계민 북광주세무서장, 홍영표 서광주세무서장, 장영수 광산세무서장, 조기선 광주기독교방송 대표, 최재훈.임진정.김용길.김형국.손오석 세무사, 국세청 선후배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프로필>

▷1968生 ▷전남 해남 ▷광주진흥고 ▷세무대 7기 ▷국세청임용(‘89) ▷광주청 조사1국 조사1과(사무관 승진) ▷여수 납보관 ▷순천 조사과장 ▷광주청 징세과장 ▷광주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광주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서기관 승진) ▷광주청 송무과장 ▷광양지서장 ▷목포세무서장 ▷광주청 조사2국장 ▷북광주세무서장 ▷노현탁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현)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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