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2월 수출 역대 최대치 경신

2026.03.16 09:34:56

반도체 수출 3개월 연속 200억달러 돌파…12개월 연속 증가세

 

반도체의 역대급 실적을 발판 삼아 올해 2월 수출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7% 증가한 673억달러, 수입은 7.5% 늘어난 519억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2월 수출입 현황(확정치)(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25

2026

2

1~2

1

2

1~2

수 출

(전년동기대비)

52,292

(0.4)

101,469

(5.0)

65,813

(33.8)

67,310

(28.7)

133,122

(31.2)

수 입

(전년동기대비)

48,329

(0.2)

99,501

(3.1)

57,098

(11.6)

51,934

(7.5)

109,032

(9.6)

무역수지

3,964

1,968

8,715

15,376

24,090

<자료-관세청>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157.9% 증가했으며, 선박(45.5%), 무선통신기기(23%) 등도 늘었다. 반면 승용차(22.9%), 석유제품(3.3%), 자동차 부품(24.4%) 등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돌파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중국은 4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2월에만 전년 동월 대비 34.1% 늘었으며, 미국 또한 3개월 연속 늘어 2월에만 28.5% 증가했다. 또한 베트남(23.9%), 유럽연합(10.3%), 대만(62.6%) 등도 동반 증가한 가운데, 중동은 1.2% 감소했다.

 

한편, 무역수지는 15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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