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이 효성중공업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9일 효성빌딩 지하 1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제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은 임기 2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이은항 전 차장은 국세청 재직 당시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가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삼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이날 주총에서 이사 정원을 3명 이상 16명 이내에서 3명 이상 9명 이하로 변경하는 내용의 그 외 정관 변경의 건을 상정했으나 국민연금 반대표 등으로 부결됐다. 이와 관련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2일 주주가치 제고 및 기금 수익성 증대를 위해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적극적 의결권 행사를 3월 정기 주주총회부터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