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 "업역 수호·세출검증 업무범위 확장에 역량 집중"

2026.04.16 18:38:47

전국 132개 지역회장 등 회직자 180여명 부여에 결집…결속 다져

플랫폼세무사회, 민간위탁 검증,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 논의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전국 132개 지역세무사회장 등 본⋅지방·지역회 임원들과 함께 세무사 사업현장·업역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빌드업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회직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제주 워크숍 후 5개월만이다. 

 

이번 워크숍은 세무사제도 선진화 세무사법 개정, 국세청의 지도·감독 문구 삭제 등 제도적 성과를 바탕으로 △플랫폼세무사회 △민간위탁사업비 외부검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등 주요 회무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재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년간 회원 사업현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관성화된 세무사회 회규·회무시스템 혁신, 세무사법 개정 등 세무사 제도를 대부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구 회장은 “이제 각자도생 시대를 끝내고 ‘플랫폼세무사회’를 완성해 제대로 보수받는 세무사의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될 것”이라며 “지역세무사회 조직은 타 자격사의 업역 침탈을 수호하고 업역을 확보하는 핵심적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세무사회의 역할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선명 부회장은 제34대 한국세무사회의 주요 회무 추진성과를 보고했으며, 조덕희 전산이사가 최근 출범한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의 전략에 관해 발표했다. 

 

김선명 부회장은 두 번째 세션에서 ‘세무사 세출검증 시대, 지자체 조례개정 및 제도화 추진전략’ 를 주제로 민간위탁사업비 결산검사·보조금 정산검증에 필요한 지방자치단체 조례·법 개정 병행 추진 전략과 표준모델방안을 제시했다.

 

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는 단막극을 통해 청년세무사의 지역세무사회 참여 확대와 조직 기반 강화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혜영 부회장은 올해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지방·지역세무사회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체결 및 홍보방안’을 설명했으며, 이동기 부회장은 공명선거를 위한 임원등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 발표하고 회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워크숍 첫날 저녁에는 회직자 단합을 위한 지방회별 장기자랑과 여흥시간이 이어지며, 둘째날인 17일에는 부소산성과 백제관광단지 등 부여 일대 백제문화권 탐방을 통해 건강과 역사의식을 다지는 일정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한 김선명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내부 혁신을 마무리하고, 세무사제도 업역 수호와 세출검증 업역 확장을 위한 각 조직단위별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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