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우대표이사
(주)데이콤인터내셔날(대표이사·남영우(南榮祐))은 데이콤 그룹의 국제화 사업을 위해 '93년 설립된 기업으로 네트워크의 통합 및 벤처보육 사업을 바탕으로 21세기 첨단 인터넷 인프라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9백64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법인세 35억원, 관세 91억원 등 모두 1백26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주)데이콤인터내셔날의 장점은 정보통신 산업의 시장개척에 앞장서온 점으로 이 중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세계 유수의 첨단 정보통신 관련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국내 인터넷 통신기반의 기초를 만들어 왔다.
벤처기업 사업은 자금 및 경영컨설팅의 제공을 통해 국내 첨단 인터넷 벤처기업들을 보육하고 있는데 최첨단 신기술 육성과 후진 양성으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신기술 개발 펀드에 참여하여 해외 벤처 및 신정보통신 기술의 국내 도입 등에 주력해 왔다.
한편 남영우(南榮祐)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은행, LG전자 국제금융부장, LG정보통신 재경담당이사, 관리담당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데이콤 부사장(경영기획부문 부문장)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