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류協, 유통분야 연구집중

2001.05.31 00:00:00

전담팀체제 구축


(사)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수학)는 주류 유통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전담하는 체제를 구축, 주류도매업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서울주류협회 관계자는 “주류 유통분야에 대한 제반연구 및 정책수립을 위한 체제를 구축키 위해 과학적 접근 방식을 통한 전략수립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업계 구성원 중에서 연구위원을 위촉, 관련 부대사업에 대한 연구를 전담케 하고 정기모임을 통해 연구과제 성과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해 소속 회원사에 비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체제구축이 절실한 시점에 도달했다”며 “주류도매업이 우리 나라 유통분야의 대표적 업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구조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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