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류協, 지역조직 활성화

2001.06.11 00:00:00

분야별 담당위원 선정 각현안 자체해결 도모


(사)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수학)는 지역위원회 조직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 담당 위원을 선정,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거래질서확립 담당 위원과 상거래윤리 담당위원을 각각 2명이 선정해 분야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구청 단위의 행정 구역에 5개 조로 구성된 협회 직원을 배치해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효율적인 지역 및 회원 관리를 위해 지역위원회조직을 두고 있으나 지역위원회로서의 역할이 미흡한 지역이 있어 전체적으로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지역내 회원사가 지역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자체적인 현안은 가급적 지역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키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하반기부터 지역위원회별로 종합방안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1년 경과후 우수지역을 선정해 적절한 포상 및 정부 당국에 표창을 상신할 계획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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