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교육장소 고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신찬수)가 올해 신입회계사 수습교육을 어디서 실시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재정경제부가 최근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을 1천명으로 확정함에 따라 당장 올 10월부터 있을 집합연수교육부터 차질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작년에 선발된 인원이 5백5명이었는데 그 인원도 수용하기가 힘들어 몇 개 클래스로 나눠 교육을 하느라 애를 많이 먹었다”며 “당장 올해부터 1천명씩이나 어떻게 1년차 교육을 실시할지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민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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