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수입면허 위반자 종합점검서 25명 적발

2001.12.24 00:00:00

서울廳




폐업을 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거나 사업장을 무단으로 이전하는 등 세법질서를 문란하게 한 주류수입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주류수입업 면허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법질서 위반 여부 종합점검에서 ▶폐업 등 요건미비 8명 ▶사업장 무단이전 1명 ▶세법질서 위반 16명 등 총 25명을 적발하고 이들에게 위반내용을 통보했다.

서울청은 면허요건 미비자에 대해서는 면허취소 등 세적정비를 하고 세법질서 위반자에 대해서는 벌과금 통고처분 등 사후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된 점검은 주류수입업 면허자가 주류운반차량에 스티카를 첩부했는지 여부과 면허요건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 등 세법질서를 위반한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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