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도입을 추진중인 EITC(Earned Income Tax Credit) 명칭을 ‘근로장려세제’로, 이에 따라 지급되는 급여를‘근로장려금’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 종전의‘근로소득지원세제’보다 쉽고 친숙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 발굴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명칭 공모(5. 8~5. 22, 15일간)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응모된 총 917개 명칭을 바탕으로 학계·기자·홍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새명칭심사위원단’에서 후보안이 마련되었고, ‘EITC실무위원회’ 심의와 온라인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향후 새로운 명칭은 ‘일할수록 채워주는 희망살림이’의 슬로건과 함께 제도안내 및 홍보를 위해서 사용될 뿐만아니라 제도도입을 위한 법안마련시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매체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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