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05년도 「세외수입분야」경기도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총체적인 개선 과제 등을 선정 매년 늘어나는 체납액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세외수입분야의 체납액 징수율제고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과 실질적인 공매 실시, 세외수입 인터넷 납부 운영 등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했으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수수료 및 사용료 현실화추진(조례개정), 복사골카드 사용 활성화로 아동복지기금 조성확대, 신규 세원 발굴 등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평가됐다.
시의 총 세입예산 중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24%)이 매우 커 향후 세외수입분야를 총체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원이 발생할 경우 개별법에 의거 부과되어 체납액 처리 시 부서별로 독촉방법, 재산압류, 공매, 결손처분 등이 상이하여 비효율적인 업무처리가 되고 있어 세외수입체납관리지침(예규)을 제정·추진하고 매뉴얼을 제작하여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매체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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