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22일 (주)한국로렉스로부터 위조시계 단속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저가의 위조손목시계를 명품으로 둔갑시켜 국내에 유통시킨 가짜스위스명품 시계사건이 사회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세관에서는 금년 8월 현재 지적재산권 침해물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2만 5천여점, 금액으로는 2,523억원의 가짜 명품시계를 단속·적발했으며, 특히 위조 로렉스시계의 단속실적은 7천여점, 금액으로는 500억원 상당에 이르고 있다.
인천세관에서는 지적재산권보호분야 WCO 최우수국 트로피 수상의 위상에 맞게 세관조사감시역량을 집중하여 가짜상품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우리나라가 가짜상품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불식하였으며,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국가신인도 제고를 위해 짝퉁물품을 관세선에서 원천차단하고 있다.
뉴스매체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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