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고발 금거래 세금포탈범 부산서 검거 

2006.09.04 14:33:11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1일 금 판매에 따른  부가가치세 72억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로 모 주식회사 대표  최모(41)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 씨에대한 구속영장은 4일 발부됐다.

부산 사하경찰서(이태봉 경제4팀 조사관)에 띠르면 최씨는 2003년10월부터 3개월 동안 금덩어리인 지금 736억 원  어치를 금.은 가공업체들에게 판매하고 부가가치세  72억8천만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된 최 씨는 주로 서울 소재 금가공업체들과 거래를 해 왔던 관계로 서울지방국세청 고발에 따라 수사가 이뤄진것으로 알려졌다. 사하경찰서가 수사를 맡게 된 것은  피의자 최 씨가 부산사하구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취재팀>





뉴스매체팀 기자 se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