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미리 알고 튀었다고? 아니야, 국세청 해명

2006.09.08 11:32:36


국세청은 8일 일부 언론에서 론스타를 조사할 당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등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국세청은 이 보도와 관련 해당언론사를 상대로 반론청구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언론은 '론스타는 지난해 4월 국세청이 외국계펀드의 서울사무소에 들어가 회계장부를 압수하는 등 심층조사에 전격 착수했을 당시 사전 정보를 입수한 후 관련 서류와 장부를 미리 은닉하기도 했다'고 보도 했다.


국세청은 이에 대해 "특정업체에 대하여 심층조사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정보가 누출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뉴스매체팀 기자 se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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