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출신은 금값, 월 3500만원 받기도

2006.11.29 09:40:45

황재성, 이주석, 전형수, 최명해 씨 등 1급 출신 다수 포진

국세청 고위직 출신이 가장 많이 진출한 로펌(법무법인)은 어디일까. 그곳은 국내 최대의 로펌인 김 앤 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앤장엔 우선 ▶서영택 국세청장(전 건교부장관)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전 국세청 조사국장) ▶전형수 서울청장(전 국세심판원장) ▶황재성 서울청장(전 국세청 조사국장) ▶최명해 국세청 조사국장(전 국세심판원장) 등 1급 이상 고위직 출신이 포진하고 있다.

 

국장급으론 ▶장세원 국제조세국장과 ▶최병철 부산청장(전 국세청 국조국장) 등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밖에 ▶손태형 인천세무서장 ▶박호규 서울청 조사과장 ▶지상룡 서울청 소득세과장 등 서기관 서,과장급과 ▶하봉우 국조1과 ▶김진웅 국제업무과(전 마포 세원관리2과장) ▶박헌세 법인세과 등 서기관, 사무관급도 조세전문위원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최명해 전 국세심판원장은 월 3천5백만원을 ▶이주석, 전형수 전 서울청장 등은 월 3천4백만원을 각각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반면, ▶윤종훈 전 서울청장은 지난 3월경 퇴직 이후 아직 공직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어 이들과 명암(明暗)이 엇갈리고 있다.<직책은 국세청에서의 최종 직책임>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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