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출마 예비후보 4인 13일 '부산집결'

2006.12.13 09:55:04

부산회 송별회, 득표활동 위해 빠질 수 없는 행사

 


 

지난 8일(금) 한국세무사 석사회 정기총회장에는 때 아닌 귀빈이 참석해 이 날 석사회 회원들로부터 석사회 위상이 이렇게 높아졌는가를 실감(?)케 한 묘한 분위기를 연출.

 


 

사실인즉슨, 이 날 석사회 정기총회장에는 차기 세무사회장 출마예상후보 4인(김정부 전 의원, 정구정 전 회장, 정은선 전 서울회장, 조용근 전 대전청장=이상 가나다순)이 전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이에 대해 석사회의 한 회원은 “야, 이거 세무사회장 선거를 매년 치러야 겠다”며 다소 농이 섞인 어조로 말을 했으나, 기분이 그리 나쁜 표정은 아닌 듯.

 


 

특히 이 날 정총에는 구종태 전 의원겸 세무사회장과 방경연 여성세무사회장, 송춘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과 정영화 전 서울회장의 특강(개인의 법인전환에 따른 실무)도 곁들여져 그 어느 때의 석사회 정기총회와 비교할 때 알차고 내용 있는 그런 시간이 됐다는 참석 석사회 회원들의 한결같은 평가.

 


 

한편 13일 오후엔 세무사회장 출마예상후보 4인이 부산으로 집결한다는데 이는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송철우)가 송별회를 하기 때문으로, 이 들 후보 4인 그 어느 누구도 빠질 수 없는 그런 자리여서 이들이 부산으로 간 까닭은 결국 득표활동을 하기 위해 가게 된 셈.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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