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인 한국세무사회윤리위원장 당선자

2007.02.28 08:23:47

“징계양정규정-세무대리사무처리규정 완화에 주력할 터”


-윤리위원장에 재선됐는데 당선 소감은

 

"당선소감보다도 무엇이 우리 회원과 조직 이 두 가지를 다 위하는 길인가를 우선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하겠다. 특히 회칙과 모든 규정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의 준수에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고 싶다. 다만, 회칙준수는 객관성과 도덕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이면 지혜로운 우리 회원들이 차질없이 지켜 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향후 역점업무는 무엇인가

 

"재경부의 불합리한 징계양정규정 완화에 모든 정열을 쏟아 부을 작정이다. 나아가 국세청이 현재보다 훨씬 더 강화된 세무대리사무처리규정을 개정하려 한다. 이를 종전 규정보다 한 단계 완화 된 규정으로 개정하는데 주력하겠다."

 

-회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회원 상호간에 분쟁이 없어야 한다. 업체를 갖고 뺏기고, 빼앗는 참으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나아가 '금품수수, 명의대여, 허위 재무제표작성근절'등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당부한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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