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서장·김형균)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사회공헌사업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관내 대림동 소재 무료양로시설을 방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백혈병으로 장기간 투명중에 있는 세원관리1과 9급 여직원 용수화씨가 하루 빨리 쾌유해 국민들에게 최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위로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완중 총무과장은 “전 직원이 ‘사랑 나눔과 기여’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었다”면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사회공헌에 작은 보탬이 된다는데 뜻이 있다”고 전했다.
김형균 서장은 “따뜻한 세정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라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