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세무서(서장 정회수)는 조직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19일 관내 인천서구 유천가든 잔디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야구, 족구, 등의 경기가 실시됐다.

이날 개최된 체육행사에서 정회수 서인천 세무서장도 직접 족구대회에 참여해 직원들과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서인천서는“지난 정기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전입직원이 60여명에 이르고, 신규직원을 포함한192명의 직원들이 한 건물 안에서 세정가족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직원상호간의 친밀성과 협력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직원들의 원만한 업무 효율성과 서인천서의 단합을 목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인천서는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를 조성하고 직원간의 사기진작과 활력 증진을 직원들에게 불어 넣는다는 취지에서 서인천서 본서 직원과 항상 떨어져서 근무하고 있는 김포지서 직원들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서인천서 한 신규직원은“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인사이동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도 익히고 서로의 마음도 나누는 등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