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서] 김갑순 서울청장, 종합소득세 신고 순시

2008.05.29 10:10:35

김 청장, "납세자 불만 청취해 청에 전달하기 바란다"고 당부

김갑순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지난 28일 구로세무서(서장·최이봉)를 순시했다.
김갑순 서울청장은 구로서에 신고를 위해 마련된 전자신고교실을 방문 최이봉 서장과 고현호 소득세과장으로부터 전자신고와 신고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 청취했다.

 

 

최 서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들이 집에서 신고하고 싶자만 어려운 점이 많아서 더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해야 될 것 같다"며 "또 신고자들이 세무서를 방문을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 소득의 발생 경우를 세세하게 안내하면 방문자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로서의 전자신고교실을 둘러본 김 서울청장은 "납세자가 전자신고를 위해 대기하면서도 흐름이 원활하게 잘 배치한 것 같다"며 "납세자가 불편하다고 의견제시하면 귀담아들었다가 서울청으로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갑순 서울청장은 구로서의 전자신고교실을 둘러본 후 서장실에서 약 10여분 동안 신고 현황을 보고 받으며 당부의 말을 전한 뒤 각 과에 방문하지 않고 바로 차기 순시 세무서인 영등포세무서로 출발했다.

 

다른 과에 방문하지 않은 이유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순시인만큼 다른 부서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라고 구로서는 밝혔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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