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동대문 어린이집 개원

2008.06.10 11:30:25

김 서울청장, “안심하고 자녀 맡겨도 돼”

서울청이 강남 합동청사, 강서 우리누리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동대문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국세청 근무직원 자녀를 이곳 보육시설에 맡기고 근무하는 것으로 이번 동대문 어린이집은 강남, 강서 등에 이어 세 번째 보육시설이다.

 

김갑순 서울청장은 지난 9일 오후 4시 동대문 우리누리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곳 보육시설은 안전과 쾌적한 환경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무쪼록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겨도 된다”고 밝혔다.

 

나아가 김 서울청장은 “이같은 어린이집 개원은 우리 직원들에게 육아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보다 많은 직원들이 이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직원복지에도 도움이 됐으면 싶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갑순 서울청장과 강북지역 5개 세무서장, 입소 영유아 부모대표, 보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남합동청사 3세반 아동들이 우정출연 해 동요를 합창하는 등 개원식을 축하했다.

 

한편 서울청 어린이집은 강남합동청사, 강서지역, 동대문 등에 이어 오는 9월 남대문세무서 직장보육시설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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