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 암사 재활원서 봉사활동

2008.07.09 16:53:17

난초봉사단, "장애 아이들-내 가족처럼 돌 봐"

“우리가 매주 찾아와 가족처럼 돌봐 줄게 아이들아...”

 

삼성세무서(서장. 안승찬) 난초 봉사단은 지난달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소재한 암사재활원에서 이곳 장애아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앞서 이같은 봉사활동의 화두를 던졌다.

 

암사재활원은 대한사회복지회 소속 복지단체로 장애가 있는 무연고 영유아 등 50여명이 병상에 누워 있을 정도로 사회 각계의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세무서 총무과, 법인세과 직원들로 구성된 난초 봉사단 15명은 지난달 14일(토) 주말을 맞아 이곳 암사재활원을 찾았다.

 

이 날 난초 봉사단은 ▶아이들 돌보기 ▶빨래, 청소 등 재활원 일손 돕기 ▶간식, 부식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내 일 같이 실시했다.

 

아이들 돌보기에서 난초 봉사단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간식을 먹여주며, 휠체어를 태우고 산책을 시키면서 놀아주기를 해 소외된 장애 아이들의 동심을 불러 일으켰다.

 

나아가 난초 봉사단은 아이들 빨래와 짐정리, 식당 및 재활원 시설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했다.

 

한편 삼성세무서 난초 봉사단은 암사재활원에 과일 13박스와 간식용 케잌 100명분 등에 대한 간식과 부식을 전달했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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