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서] 신축청사로 청사이전 한창

2008.07.11 09:14:56

남대문서 새 청사 현판식, 오는 18일(금) 실시 예정

오는 14일 신축청사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남대문세무서가 지난 9일부터 사무실 이전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14일(월)은 신축청사 건물주(나라키움 저동빌딩)인 캠코 측에서 오전 10시30분경 건물 준공식을 갖고 남대문세무서 신축청사 현판식은 오는 18일(금) 갖게 될 예정이다.

 

11일 남대문세무서(서장. 한명로)에 따르면 그 동안 임대청사(현 신영증권 빌딩)에서 종전 남대문세무서 부지의 신축청사(서울시 중구 저동 1가 1번지. 백병원 옆 나라키움 저동빌딩)로 이전근무를 위해 각과별로 순차적인 사무실 이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수)에는 총무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부가소득세과 등 3개 과가 10일(목)에는 조사과와 법인세과 등이 각각 새 청사로 사무실 집기 등과 서고를 이전했다.

 

나아가 11일(금)~12일(토) 이틀간에 걸쳐 조사과와 재산법인세과 등은 사무실 이전을 계속하게 되며, 서장실을 비롯한 각급 과의 전체적인 이전은 오는 13일(일)에 최종적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남대문세무서의 신축청사 각 과별 위치를 보면 ▶3층에=서장실, 운영지원과(구 총무과), 재산법인세과 ▶4층에=부가소득세과 ▶2층에=조사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이 각각 자리 잡게 된다.  

 

한편 남대문 신축청사에는 효제별관과 동대문, 여의도 별관 등에 산재해 근무하고 있는 서울청 ▶조사3국 2~4과 ▶국제거래조사국 2~3과 등도 입주를 하게 된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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