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무서(서장 이선원)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나눔과 섬김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28일 이선원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남대천 노암사회복지회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가졌다.

강릉서 참여 직원들은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따뜻한 밥을 퍼고 나눔과 섬김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강릉서 직원들은 급식, 배식, 설겆이 등 3개조로 편성해 오전10시30분부터 약4시간에 걸쳐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숙자 및 독거노인 등 100여명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편 강릉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의 원칙으로 하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공헌봉사단을 결성, 지난5월에는 노암사회복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2회에 걸쳐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릉서는 이외에도 관내 문화재를 지키는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도 적극 벌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