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무서(서장 이선원)는 지난4일 관내 경포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남기고간 담배꽁초, 휴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사회봉사 활동에는 이선원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40여명이 참여해 강릉시 경포대해수욕장에서 근로장려금 2009년 최초지급 홍보문구와 현금영수증을 꼭 챙기라는 어깨띠를 두른 강릉서 직원들이 해수욕장 곳곳을 누볐다.

강릉서 직원들은 백사장에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펫트병 등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현금영수증 및 근로장려 2009년 시행을 알리는 세정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강릉서는 특히 강원도 경포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국민을 섬기는 세정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강릉세무서는 앞으로도 국민을 섬기고 나눔의 자세로 사회공헌 활동을 매월2회에 걸쳐 소외받고 있는 독거, 장애 노인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불우한 이웃단체 등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강릉서는 또 섬김의 세정을 실천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국민이 신뢰하고 납세자가 공감하는 따뜻한 세무서로 거듭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