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서(서장 이창숙)는 전 직원화합을 도모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서로 거듭나기 위해 하트데이(Heart Day)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서가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음악, 연주회 및 문화․체육경기를 단체 관람을 통해 전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진작시키고 나아가 관내 각종 지역축제행사에 참여해 현장 중심에서 국민과 함께 하면서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국민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정 홍보를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서는 지난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와 히어로즈전에 직원 100여명이 야구경기장을 단체 관람하면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라는 홍보글귀가 새겨진 응원용 막대봉을 홍보물로 나눠주고 현금영수증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를 적극 폈으며,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천서는 지난 8일~10까지 옹진군청에서 개최한 지역 “농수산물 축제” 행사장에 이창숙 서장을 비롯한 직원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영흥도 내3리마을(이장 이종철)에서 생산한 포도를 구매하는 한편, 축제 현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근로장려금 2009년 지급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근로 장려 세제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쳤다.

한편 이창숙 인천서장은 “앞으로 Heart Day를 더욱 활성화하여 가족과 같은 친화적인 직장을 만들고, 우리 직원들이 납세자를 진심으로 섬기는 환경과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