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만 명의 건국대 총동문 중 천 여명이 참가한 이번 '2008 건국인의 밤' 행사는 본 행사와 건국가족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된 가운데, 이날 송기진 광주은행장과 조진형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나란히 최고의 영예인 건국인상을 수상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광주은행을 더욱 내실 있게 경영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은행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기진 은행장은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주관 행사에서 특별공로상에 선정 됐으며, 지난 6일 사단법인 한국국제경상교육학회가 주관하는 동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국내 우수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수여하는 대기업 부문 '경영자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08년 연말 연이은 수상으로 송기진 은행장의 바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