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내 유관단체들, 조세전문가 위상 '선점' 주력

2009.09.07 15:11:35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여성세무사회, 세무사고시회 등 한국세무사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유관단체들이 최근들어 조세전문가단체로서의 위상선점에 역점을 두고 있어 관심.

 

이들 단체는 회원들의 구성성분에 따라 각각의 특성에 맞는 조직을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친목단체 성격을 뛰어넘어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

 

특히 이들 단체들이 조세제도 및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창구로는 ‘조세포럼’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한국세무사 석박사회가 ‘조세법 철학과 세무문제’를 주제로 창립이후 첫 조세포럼을 개최한다고.

 

이와함께 여성세무사회 또한 지난 4일 ‘국내소득의 해외이전에 따른 효율적인 세무관리방안’을 주제로 조세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세무사고시회 역시 지난 6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제도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주제에 대해 고시회의 목소리를 제시하기도.

 

세무사계에서는 유관단체들의 세무사제도 및 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제기하는 것은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입장인 반면, 이들 단체의 뜻을 모아 단합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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