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가는 국세청이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자리를 다시 공개모집하면서 현재의 성윤경 국장에 대한 거취에 궁금해 하는 상황.
일선 세무관서 직원들은 “전보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왜 서울청 납세지원국장을 공모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신변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들.
본·지방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최근 건강상 휴직을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워낙 건강한 체질이기 때문에 빨리 회복하고 출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언.
한 일선 관리자는 “요즘은 의술이 워낙 발달한데다 본인의 의지도 강하다”면서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
성 국장은 지난 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본격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과가 좋다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