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0일 남인천세무서(서장 성남효 )를 방문, 일선 세정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했다.
왕기현 중부청장의 남인천 세무서 전격 방문은 일선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9시50분경 남인천세무서를 방문한 왕 중부청장은 약 2시간가량 관서에 머물며 성남효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고 세정업무의 공정성 집행과 납세자의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왕 청장은 또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및 불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인사는 성과와 능력에 따라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왕기현 중부청장은 업무보고를 마친후 남인천서 각과를 돌며 직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고생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