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 국감 6일부터…본청·서울·중부청 합동수감 가능성

2009.09.15 10:03:36

◇…정기국회 개원 이후 하반기 국정 감사일정에 대한 여·야간 합의가 활발한 가운데, 세정가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일정은 10월 6일부터 본격 착수될 예정.  

 

국회 재경위 및 국세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번 하반기 정기국정감사는 추석연휴 직후 실시될 예정이나, 수감기관의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하루 정도 휴식기를 가진 후 6일부터 재경위 국정감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특히 금번 재경위 국정감사에선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의 해외 출국이 예정됨에 따라 예년과 달리 국세청이 국정감사 첫 스타트를 끊을 수도 있으나, 보다 정확히는 윤 장관의 해외출국 일정 조정여부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편 올해 국정감사는 오는 10월28일 보궐선거가 예정됨에 따라 예년과 달리 감사기간이 빠듯하게 잡힐 것으로 예상되며, 국세청의 경우 본청과 서울·중부지방국세청이 합동으로 수감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렇게 될 경우 서울·중부지방청 소속 직원들의 업무부담은 다소나마 줄어들 것으로 전망.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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