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납세자보호관 공모, 세밀한 면접 치렀다는데…

2009.09.17 10:28:51

◇…이달말경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이 임명될 예정인 가운데, 납세자보호관 공모에 변호사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 등을 비롯해 각계의 전문가 수 명이 공모했다는 전문.

 

특히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 권익보호와 내국세 불복 등의 업무를 맡을 것이기 때문인지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들도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

 

세정가에 따르면 납세자보호관에 공모해 서류심사에 합격한 이들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면접위원들로부터 심층적인 면접을 치렀으며,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능력 등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를 받았다는 전언.

 

납세자보호관 면접위원들은 국세청 내부 국장 서너명과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면접위원들은 전문가로서의 일반적인 능력에 대한 점검 뿐만 아니라 면접대상자 개개인의 연구활동 및 세정철학 등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검증을 펴 그야말로 세밀한 면접 심사를 했다는 후문.

 

세정가는 지난번 감사관, 전산정보관리관에 이어 납세자보호관에 어떤 인물이 낙점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여성을 기용할 가능성도 없지않다는 소식.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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